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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일 때 곳간 채워,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%를 즐기는 대통령. 미첼 바첼레트(58·사진)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. 칠레 여론 조사기관 ‘아디마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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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일 때 곳간 채워,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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릴레이 인터뷰 좌우 극한 대결, 해법을 묻다 ④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
좌우 극한대결의 해법을 찾는 중앙일보 기획인터뷰가 네 번째로 만난 사람은 박형준(49) 청와대 홍보기획관이다. 대학교수 출신인 그는 청와대의 대표적 이론가다. 대통령의 신임도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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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·빈곤 시름 깊어가는데 선심성 좌파 구호만 요란해
배명복 순회특파원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 지지자들이 '콘 차베스(Con Chavez:차베스와 함께)'라고 적힌 붉은 셔츠를 입고 수도 카라카스의 미국대사관 앞에서 반미 구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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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개 '키워드'로 열면 올해 지구촌이 보여요
다사다난(多事多難). 지구촌은 올해도 이 한마디를 꺼내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 1년 전 아시아를 덮친 쓰나미(지진해일)에 이어 올해도 자연재앙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.